2011년 데일리안TV를 인수하여, 2012년 1월 1일 SPO TV2로 재개국하였으며 같은 해 6월 8일 SPO TV2가 케이블 진출을 계기로 축구전문 채널로 전환하게 되면서 SPO TV+ 라는 이름으로 리런칭을 하게 되었다. 이후 IPTV, 스카이라이프에서는 기존의 SPO TV2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었는데 2013년 3월 SPO TV+가 케이블에 이어서 57번의 채널 번호를 얻게되면서 스카이라이프에 진출하게 된다. CJ E&M 계열의 유료 방송 채널 XTM의 야구 중계를 제작했고, 2015년부터는 XTM에게서 완전히 중계권을 가져와 SPO TV와 SPO TV2에서 중계 하고 있다.라리가, 세리에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네이션스리그 등 다양한 해외 축구 리그를 중계하고 있으며, 특히 18-19시즌부터는 프리미어리그를 단독 중계하고 있다. 그 외 NBA, UFC, 터키여자프로배구, KBO, K리그, WTA, JGTO, JLPGA, FIBA 월드컵 예선 등 여러 가지 종목도 중계한다
중계 컨텐츠
해외축구: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네이션스리그의 전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으며 (동시에 열리는 경기들도 선택해서 볼 수 있다), 세리에A, 잉글랜드 FA컵 주요 경기도 서비스한다.
격투기: UFC 모든 경기(넘버링 및 한국 경기 출전 유료), TUF시리즈, ROAD FC 등.
농구: 미국 프로농구 NBA, 미국 대학 농구 NCAA Basketcball, KBL, WKBL FIBA 농구월드컵 등.
배구: 18-19 터키여자프로배구리그, CEV 챔피언스리그 등 김연경 소속팀 엑자시바쉬 주요 경기, V리그
기타: JLPGA, WTA, JGTO 주요 경기
2018년 5월부터는 SPOTV, SPOTV2, SPOTV PLUS를 SPOTV NOW에서 무료로 볼수 있게 되었으며, 골프다이제스트TV도 무료 채널로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