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및 지역방송국 등이 봄 개편을 맞아 활발한 직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매스컴 취업포털 미디어잡(www.mediajob.co.kr)에 따르면 케이블/지역방송사들은 오는 6월 SBS 등 방송사들의 공채에 앞서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을 서두르고 있다.
우선 온미디어는 내달 5일까지 온미디어 영화채널의 영상디자인 업무를 담당할 경력직 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이상 디자인이나 미디어전공 자로 영상디자인 실무 3~4년차 이상의 유경험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ADOBE(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 에프터이팩트 등)을 능숙하게 사용하면 된다.
한국일보 석세스TV는 다음달 1일까지 제작PD와 생방송FD를 모집한다. 제작PD는 신입으로 4년제대 졸업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아카데미 출신자나 방송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CJ미디어에서는 다음달 6일까지 제작PD를 모집한다. 제작PD의 경우 시니어급, 쥬니어급으로 나뉘어져있으나,모집구분없이 지원가능하고, CJ미디어 MPP채널 내 프로그램 기획/연출을 맡게 된다.
지방 방송국들의 채용도 활발하다.
청주MBC는 다음달 13일까지 경력기자, 프로듀서, 방송기술등 신입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경력기자직의 경우 학력의 제한이 없으며 방송사 및 신문사(주간, 월간지포함) 취재경력 2~4년이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신입의 경우 학력 제한 없으며 남자는 79년 1월 1일 이후, 여자의 경우는 8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들이 지원가능하다.
삼척MBC도 다음달 2일까지 기자 및 방송기술직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적의 소지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고, 기자직의 경우 제한없으며, 필기시험과 실기(CA테스트), 면접을 거치고, 방송기술직의 경우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일을 하게 된다.
이 밖에도 (주)농수산홈쇼핑은 이번달 30일까지 영상아트팀(DP,미용분장, SM), 소비자보호팀(방송심의)을 모집하고, KBS 광주방송 총국에서는 리포터, 방송구성 작가들을 모집하고 있다.
[원본기사작성 - 미디어잡]
[보도매체 -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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