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취업특강으로 ‘취업문’ 공략하라
뉴스와이어 | 기사입력 2008.04.24 08:32
(서울=뉴스와이어)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060300) (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에 따르면, 공채 시즌을 맞아 취업특강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영어회화시험, 게임, 매스컴, 여성 등과 같이 특정 구직자에게 맞춰진 맞춤 특강이 많아 구직자나 진로설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적극 활용해볼 만하다.
인크루트는 영어교육사이트인 윈글리쉬와 함께 오는 26일, 서울 역삼동 삼성SDS멀티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영어말하기 시험 OPIc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상반기 공채부터 삼성그룹이 영어회화시험성적등급을 응시자격에 포함하고 채용전형에도 OPIc테스트를 도입함에 따른 것. 삼성그룹 외에도 주요 대기업들이 영어회화능력 평가를 강화하는 추세여서 이에 대비하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현지 ACTFL에서 공인 평가자 (OPIc Rater)자격을 받아온 전문강사가 OPIc 시험에 대한 개요,시험 진행,구성, 문제유형 및 평가 기준 등을 설명하고, 삼성SDS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삼성그룹의 채용절차에 대해 설명해줄 예정이다. 특히 원어민 교사가 일대일 모의영어인터뷰를 진행하고 클리닉을 해준다. 사전접수는 따로 받지 않으나 선착순 200명에 한해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인크루트 취업상품권, 윈글리쉬 온라인강좌 수강권, 삼성SDS멀티캠퍼스 OPIc종합반 무료수강권 등이 주어진다.
오는 5월 20일부터 30일까지는 '제 4회 엘르걸 커리어 스쿨'이 서울시내 4개 대학에서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이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엘르걸 커리어 스쿨'은 인크루트와 여성지 엘르걸이 여대생들의 진로설정과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한 취업특강이다.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팀장과 임원 등 현장에서 활약중인 커리어 우먼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그들의 경험과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생생히 전달해 줄 예정이다.
이 행사는 5월 20일 성신여대를 시작으로 이화여대(5월 22일), 서울여대(5월 27일), 동덕여대(5월 30일) 등 총 4개 대학에서 개최되며, 참가를 원하는 여대생들은 다음달 20일까지 엘르걸 홈페이지(www.ellegirl.co.kr)에서 참가하고자 하는 1개 학교를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네오위즈 게임아카데미는 게임잡, 엔씨소프트와 함께, 오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게임업계로의 성공적인 취업과 경력개발'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게임회사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2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코엑스 4층 그랜드 컨퍼런스홀 402호에서 진행된다. 특히 엔씨소프트, 네오위즈 등 주요 게임업계 인사 담당자들이 강사로 나서 서류전형을 통과하기 위한 이력서작성법, 면접전형 등 취업성공전략과 경력개발 노하우를 전해줄 계획이다. 취업특강과 함께 경력 개발 컨설팅 및 채용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 참석을 희망하는 구직자 및 경력자는 게임잡 홈페이지(gamejob.co.kr/neowiz)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13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는 '제4회 2008 주요 언론·방송사 채용동향 및 취업설명회'가 열린다. 올해 언론·방송사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들을 돕기 위해 고려대학교인력개발센터,미디어잡, 한국방송산업진흥원 등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 MBC, KBS,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의 인사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해 올해 채용계획과 인재상을 직접 설명해줄 계획이다. 특히 MBC 커피프린스 1호점의 연출가인 이윤정 PD와 서현진 아나운서가 나와 생생한 직업현장을 전해줄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달 8일까지 미디어잡(www.mediajob.co.kr)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본인의 취업희망 분야와 맞는 취업특강, 취업박람회 등을 잘 활용하면 취업성공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면서 "공채 시즌인만큼 준비된 행사가 많으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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