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계 파워맨 1위는 손석희 교수

가장 좋아하는 아나운서, MBC 오상진, KBS 최송현 아나운서

2007-11-15 10:22:42

15일, 미디어잡(www.mediajob.co.kr)에 따르면 최근 신문, 방송, 광고, 영화 등 매스컴 분야를 지망하는 예비 언론인 531명을 대상으로 ´예비 언론인이 생각하는 언론계 영향을 미치는 인물(파워맨)´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손석희 교수란 응답자가 34.5.%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정치인들 11.1% ▲대통령 9.2% ▲정연주 KBS 사장 8.0% ▲이건희 삼성회장 7.0% ▲ 엄기영 앵커 6.0% 등이란 답변이 많았다. 이 밖에도 국민.네티즌, 김주하 앵커 등이 각각 순위에 꼽혔다.

가장 즐겨보는 뉴스는 ▲MBC 9시뉴스 51.3% ▲KBS1 9시뉴스 25.3% ▲SBS 8시뉴스 9.6% ▲KBS2 8시뉴스 8.8%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뉴스앵커로는 ▲MBC 9시 주말뉴스 김주하 30.0% ▲MBC 9시뉴스 엄기영 21.8% ▲KBS 9시뉴스 김경란 11.3% ▲MBC 9시뉴스 박혜진 8.0% ▲SBS 윤현진 5.3% 아나운서 등이 있었다.

가장 좋아하는 아나운서로는 ▲MBC 오상진 아나운서 24.2% ▲KBS 최송현 아나운서 10.1% ▲KBS 김경란 아나운서 9.0% ▲KBS 박지윤 아나운서 8.2% 등의 순 이었으며 SBS 윤현진, MBC 최윤영, MBC 서현진, 문지애 아나운서 등도 순위에 올랐다.

한편 즐겨 보는 시사프로그램은 ▲MBC PD수첩 24.0% ▲SBS 그것이 알고싶다 21.8%
▲MBC 시사매거진2580 13.5% ▲KBS 추적60분 11.9% ▲KBS 시사투나잇 11.1% ▲MBC 뉴스후 10.3% 순으로 집계됐다.

송남석 기자 song651@ebn.co.kr [EBN산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