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HUMANITY 大賞 - 미디어잡 부문

- 서울신문 주관 -


온라인 취업알선 사이트가 난립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자신의 미래를 위한 창구로 어떤 사이트를 선택해야 할지 난감하다. 이러한때 특정 전문직종을 전문으로 다루는 전문 취업사이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가장 눈길을끄는 사이트는 아이피월드(대표 김시출)에서 운영하는 미디어잡이다. 미디어잡은 현재 1일 방문자수 1만5천여 명, 1일 가입자수 150여명을 자랑하는 국내 1위의 매스컴 취업 포털 사이트로 성장했다. 기업회원은 2만여사. 개인회원은 12만명에 이른다. 지난 2000년에 설립한 미디어잡의 성공비결은 미디어잡만의 특화된 서비스 때문이다. 국내 최대의 채용정보 및 인재정도 DB, 원클릭 입사지원과 다양한 맞춤채용, 채용정보 네트워크, 인터넷 인재채용 서비스, 전·현직 언론인이 운영하는 24시간 고객센터 서비스, 매스컴업계 직종별 연봉통계 검색서비스,전문 헤드헌터의 경력관리 및 면접컨설팅 서비스, SMS모바일 문자서비스, 분야별 취업정보 메일링 및 실시간 Q&A 서비스 등 이다. 이와같은 다양한 특화 서비스로 소비자들은 월회비가 아깝지 않다고 한다. 짧은 시간에 이렇게 정상에 오른데에는 김시출 대표의 도전정신이 있다. 김대표는 틀에 얽매인 삶이 싫어 안정적인 대기업을 포기하고 방송국 PD로 변신했다. 그후 자신의 전문성을 토대로 변신을 거듭해 국내 1위의 매스컴 전문포털을 일궈냈다. 김대표는 \"마음을 나눌수 있는 가족과 같은 인재를 좋아한다인적자원을 바탕으로 회사의 방향을 설정해 내실과 외형을 키우고 그에 따르는 부수적인 성과를 직원들과 고루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피월드는 올해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오프라인 사업,특히, 채용대행, 인재파견업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과 일본과도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