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앵커 (물론 아나운서 출신도 있음..), 해외에서 보도하는 특파원 들이 대표적인 방송기자이다. 아나운서 와 기자의 결합된 형태로서 양쪽의 능력을 모두 겸비해야 하는 직종이다. 방송기자는 취재한 내용을 시청자에게 정확하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문장을 구성하고 그것을 언어와 화면으로 표현하기 위한 기술이 필요하다. 또한 방송에 필요한 인원과 장비를 적절히 활용하여 방송의 내용을 구성하고 연출하고 직접 출연하는 방송현장의 연출자 역할을 수행한다. 


1) 자신이 취재한 내용을 정확하고 간결하게 설명하기 위한 문장 구성력 
2) 간결한 언어로 정확한 정보와 현장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는 언어 구사력 
3) 듣기 편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목소리 
4) 시청자에게 편안하고 신뢰감을 주는 외모가 필요하다. 
5) 내용전달을 효과적으로 하기위한 도표, 그림, 자막 구성력 
6) 촬영기자에게 적절한 자료화면과 인터뷰의 촬영요청 
7) 빠른 취재를 위한 신속성 
8) 사건이나 현상을 바라보는 예리한 분석력과 통찰력 
9) 다양한 자료를 종합하여 정확한 내용의 방송을 구성하기 위한 방송시스템의 이해 

특히 방송된 내용은 다시 수정할 수 없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되므로 journalist로서의 책임감을 필요로 한다. 시청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기초지식을 기반으로 꾸준한 연구와 자기계발로 사회,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학문 특히 자신의 방송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어야 한다. 외국의 취재를 포함하여 외국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외국어에 대한 지식이 필수적이다. 최근 취재와 결과물의 전송 또한 정보수집의 방법으로 인터넷이 많이 사용되어 컴퓨터 활용능력이 요구되며 다양한 통신기기의 활용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