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의 특성 


아나운서는 뉴스를 시청자들이나 청취자들에게 전달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람으로 급변하는 오늘을 사는 현대인에게 중요한 정보와 새로운 소식 그리고 삶의 지혜를 전해준다. 
'아나운서'는 본래 뉴스의 형식을 가진 신문의 상품광고를 뜻하였으나 라디오의 등장으로 방송의 전달자를 의미하게 된 것이다. 오늘날에는 방송국의 모든 프로그램 진행자, 즉 앵커(anchor), 뉴스캐스터(News Caster), 스포츠캐스터(Sprots Caster), 교양ㆍ오락 MC, 리포터(Reporter) 등을 포괄하는 넓은 의미로도 쓰이고 있다. 

아나운서는 우리나라에 방송국이 생기고 정규방송이 실시된 1927년부터 방송기술자들과 함께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상업방송이 등장하기 이전의 초창기 방송에서는 모든 방송프로그램을 아나운서가 진행하였다. 과거와 달리 방송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상업방송이 등장함에 따라 아나운서들의 업무영역도 넓어지고 다양해졌다. 

뉴스 프로그램에서는 사건을 보도하는 뉴스진행자나 앵커(anchor)가 되기도 하고, 건강, 교양, 문화, 시사정보를 다루는 각종 프로그램, 그리고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이나 공개쇼에서 프로를 진행하는 사회자나 MC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한 스포츠 프로그램에서는 스포츠캐스터의 역할을 하기도 하고 날씨를 보도하는 기상리포터, 라디오 음악 프로 등에서는 디스크자키(Disk Jackey) 등으로 활약하기하고 일부 아나운서는 사회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사건이나 뉴스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사논평가나 뉴스논평가로 활동하기도 한다. 

아나운서로 입사하게 되면 초기에는 "○시를 알려드립니다"와 같은 시각고지나 짤막한 라디오 단신과 같은 간단한 업무부를 수행하고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 경력과 경험이 쌓이면 무게가 있는 방송을 담당하게 된다. 대부분의 방송 프로그램은 대본에 따라 진행이 되기 때문에 아나운서들도 방송직전에 미리 이야기해야 할 내용이 적혀있는 대본을 여러 번 읽고 무엇에 관한 내용인가를 파악하고 방송진행 중에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표시를 해놓는다. 

스포츠 중계와 같은 현장 중계방송이나 교양프로의 진행, 오락프로의 진행, 시사대담의 진행, VIP의 인터뷰 등은 대본보다는 주어진 상황에 따라 재치있는 애드립(준비된 대본을 바탕으로 방송을 하는 것이 아닌 상황에 맞게 방송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라디오 아나운서나 디스크 자키(Disk Jockey)는 뉴스나 스포츠, 날씨 등을 방송하기도 하지만 음악프로를 진행하며 청취자를 위한 음악을 선정하거나 청취자가 보내온 사연을 들려주고 신청음악을 선정하여 다른 청취자들에게 들려준다. 직접 청취자들과 전화통화를 통해 대화를 나누거나 초대손님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프리랜서 아나운서를 제외하고는 일반 회사원들처럼 서류업무나 기타 사무업무를 수행한다. 과거에는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구성, 원고작성과 같은 준비작업도 수행했지만 프로그램 제작과정이 복잡해지고 역할 분담이 세분화되면서 이러한 업무는 줄어들고 있다. 

방송국의 아나운서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일반 회사나 기업의 홍보실에서 근무하는 사내방송아나운서들은 그들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의 홍보를 주목적으로 방송을 진행하고 출근시간이나 점심시간, 퇴근시간에 사내방송을 진행한다. 

사회의 다양화와 특성화, 정보통신의 발달과 방송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위성방송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방송의 등장은 아나운서의 활동영역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날로 다기능화되고 세분화, 전문화되어가는 다채널 다매체 시대에 적응하고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아나운서로 입사하게 되면 초기에는 "○시를 알려드립니다"와 같은 시각고지나 짤막한 라디오 단신과 같은 간단한 업무부를 수행하고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 경력과 경험이 쌓이면 무게가 있는 방송을 담당하게 된다. 대부분의 방송 프로그램은 대본에 따라 진행이 되기 때문에 아나운서들도 방송직전에 미리 이야기해야 할 내용이 적혀있는 대본을 여러 번 읽고 무엇에 관한 내용인가를 파악하고 방송진행 중에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표시를 해놓는다. 

스포츠 중계와 같은 현장 중계방송이나 교양프로의 진행, 오락프로의 진행, 시사대담의 진행, VIP의 인터뷰 등은 대본보다는 주어진 상황에 따라 재치있는 애드립(준비된 대본을 바탕으로 방송을 하는 것이 아닌 상황에 맞게 방송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라디오 아나운서나 디스크 자키(Disk Jockey)는 뉴스나 스포츠, 날씨 등을 방송하기도 하지만 음악프로를 진행하며 청취자를 위한 음악을 선정하거나 청취자가 보내온 사연을 들려주고 신청음악을 선정하여 다른 청취자들에게 들려준다. 직접 청취자들과 전화통화를 통해 대화를 나누거나 초대손님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프리랜서 아나운서를 제외하고는 일반 회사원들처럼 서류업무나 기타 사무업무를 수행한다. 과거에는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구성, 원고작성과 같은 준비작업도 수행했지만 프로그램 제작과정이 복잡해지고 역할 분담이 세분화되면서 이러한 업무는 줄어들고 있다. 

방송국의 아나운서와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일반 회사나 기업의 홍보실에서 근무하는 사내방송아나운서들은 그들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의 홍보를 주목적으로 방송을 진행하고 출근시간이나 점심시간, 퇴근시간에 사내방송을 진행한다. 

사회의 다양화와 특성화, 정보통신의 발달과 방송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위성방송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방송의 등장은 아나운서의 활동영역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날로 다기능화되고 세분화, 전문화되어가는 다채널 다매체 시대에 적응하고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