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바다라고 불리는 인터넷에서는 IT, 주식, 경제 등 여러 분야의 뉴스나 정보를 오프라인 미디어 보다 더욱 빠르고 신속하게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발빠른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이 웹기자인데, 웹기자란 인터넷이라는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글쟁이이다. 

웹미디어가 TV, 라디오, 신문 등의 기존 미디어와 갖는 다른 특징은 동시에 여러 명의 참여가 가능한 interactive한 성격을 갖고 있다는 점과 사람과 사람,사람과 컴퓨터 사이에서 interaction이 일어난다는 점이다. 


이러한 웹미디어의 특성 때문에 웹기자는 독자와의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기사의 길이에 구애 받지 않은 심층보도가 가능 하다.또 웹기사의 경우 기존의 복잡한 배포 과정이 생략되어 기사 생성 속도가 향상되므로 빠른 정보를 얻고자 하는 독자들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다.그러나 특정한 마감일 없이 시시각각 기사를 update시켜야 하는 스트레스와 여러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야만이 전문기자로서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끊임없는 자기개발이 필요한 직업이다. 

웹기자는 다양한 웹진에서 일을 하게 되는데 웹진이란 웹 매거진의 줄임말로 웹상에서 상업적 또는 비상업적인 목적으로 발행되어지는 규칙적인 전자잡지를 의미 한다.

웹진의 구성이나 편집은 일반잡지와 동일하지만 컴퓨터로 디자인을 하고 통신에 의해 배달되는 것과 출력형식에 따라 종이매체를 사용하면 일반잡지로, 웹을 이용하면 웹진으로 태어난다는 것이 다른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