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펙, 저질스펙
취업카페에서 제일 쉽게 볼 수 있는 용어들이다.
자신의 스펙(Specification)을 게시해놓고 이 정도면 어느 수준의 기업에 합격할 수 있는지 서로서로 얘기해주고 공유해 주는 경우가 많다.
이런 데서 스펙이 아주 좋은 상태를 슈퍼스펙, 반대로 좋지 못한 스펙을 가졌다 해서 저질스펙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상화돼 가고 있다.
스펙에서 파생된 용어는 이 뿐만이 아니다.
스펙을 높여야 한다는 집착에 시달리는 스펙강박증, 진학, 편입학, 재입학 등을 통해 스펙을 세탁한다는 스펙리셋 등 다양한 파생어들을 양산해 내고 있다.
출처: 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