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정의

-이용자의 속마음을 읽어내는 광고 기법

-내가 방문한 웹사이트의 쿠키 값을 가지고 있다가, 다른 웹 사이트 방문시 광고 영역에 다녀온 웹사이트의 광고를 노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웹 사이트 광고에는 어느 정도 일반화 되었고 요즘에는 구글 애드센스에도 라타게팅 광고가 자주 보인다.

이미 관심을 가지고 방문햇던 사이트의 광고가 노출되면 광고 효과가 더 좋을 것이라는 점을 광고주가 생각하는 반면, 이용자들은 자신이 추적당하고 있다는 찜찜함을 가지고 있다.

 

2.관련기사​

​- 페이스북 등에서 적응하고 있는 '리타겟팅' 광고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리타게팅 광고는 사용자가 방문한 사이트 접속 기록, 관심 분야 , 구매​내역 등과 같이 개인을 식별하지는 않지만, 개인의 관심사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비식별 개인정보'를 활용한다.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리타겟팅 광고 시장이 성장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별다른 규정이 없어 기업들은 어느 선까지 비식별 개인 정보를 활용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 현재 국내에서 구글, 크리테오 등 글로벌 기업과 다음이 비식별 개인정보를 활용해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 비식별 개인정보를 활용한 구글의 'GDN(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는 국내 매출만 약 1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 리타겟팅 광고가 차세대 마케팅 기법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비식별 개인정보 활용 전반의 실태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