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향감독
음향감독은 방송사 기술직 공채 인원 중에서 선발한다. 기술직에는 거의 전자-전기-매체공학, 정보통신 전공자들이 지원한다. 기술직으로 입사하면 6개월 수습 동안 음향, 영상, 조명 분야를 두루 돈다. 그후 직종을 배치받아 2~3년 일한 뒤 다시 부서를 배정받는다. 그 때 음향담당이 확정된다. 음향담당은 방송사에서 제작되는 모든 프로그램에 관여 한다. [소리]가 들어가지 않는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이다. 초보자는 보도 음향부터 시작하며, 경륜이 붙으면 음악 프로그램으로 옮겨간다. [소리]에 민감한 사람이 아주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