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들어 미디어·콘텐츠 업계 주요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인재 확보에 나서며 채용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예능·숏폼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테이크원컴퍼니는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담당할 PD를 정규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일정 수준 이상의 실무 경험을 갖춘 지원자를 우대하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역시 브랜드 영상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업무를 맡을 Assistant PD를 경력직 기준으로 선발하고 있다. 

 

유튜브 기반 스토리 드라마 콘텐츠를 제작하는 랄라스튜디오는 메인 작가를 프리랜서 형태로 충원하고 있으며, 트렌드 이해도와 콘텐츠 제작 경험을 주요 역량으로 제시했다.

 

또한 스튜디오애닉에서는 방송 제작 전반을 지원할 조연출 포지션을 채용하고 있으며, 엠제이플렉스는 방송 현장에서 필요한 촬영·편집·조연출 등 다양한 직무를 신입부터 경력자까지 폭넓게 모집 중이다.

 

업계 전반에서 채용이 동시에 확대되는 흐름은 연말을 앞두고 콘텐츠 제작 수요가 커지고, 기업들이 프로젝트·채널·브랜드 확장에 맞춰 적극적으로 인재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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