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신문사, 방송사, 잡지사들이 있는 대도시에서 주로 근무하며 일간지의 경우 약 60%가 서울에 분포하고 있다. 


신문기자는 대개 오전 8시∼9시에 출입처로 출근하여 취재와 기사작성을 하며 기사 마감시간인 4시 이후에 다시 신문사로 들어와 신문을 점검하고 다음 기사를 위한 회의를 하고 보통 오후 8시 이후에 퇴근을 한다. 하지만 이른 새벽 혹은 늦은 밤이라도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곳이라면 달려가야 하기 때문에 근무시간은 상당히 불규칙적이며 출퇴근 시간 역시 일정치 않다. 사진기자와 방송기자들도 사건현장을 포착하기 위해 언제든지 현장에 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사보기자는 기업내의 홍보실 소속인 경우가 많으며 특별한 취재를 제외하고는 통상 하루 8시간 근무한다. 잡지기자는 취재기간이 긴 반면 마감일이 다가오면 야근과 밤샘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기자들은 취재를 위해 수시로 지방이나 해외출장을 가고 언제든지 사건현장에 가야 하기 때문에 강한 체력이 무엇보다 요구된다. 또한 마감시간과 마감일에 맞춰 기사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적 긴장이 계속되며 항상 남보다 먼저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하는 스트레스도 크다. 




[자료출처 - 마이러브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