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개요] 


신문, 잡지, 방송 그리고 인터넷 등의 언론매체에 뉴스, 스포츠, 연예 또는 흥미를 끌만한 사건, 장소, 인물 및 기타 장면을 촬영하여 기사화한다. 

[수행직무] 
주변에 일어나는 각종사고, 정치권 뉴스, 생활정보 등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건/사고현장 및 장소를 찾아 사건/사고의 전개과정이나 정보의 중요성에 따라 주요장면을 촬영한다. - 촬영할 대상, 예상되는 조건, 사용할 카메라, 렌즈, 필름 및 각종 보조도구의 기능에 따라 장비를 선택한다. - 촬영할 대상을 정돈하고 날씨, 조도 등을 확인하여 조명, 노출, 셔터스피드, 초점 등 카메라를 조절한다. - 촬영대상을 선정하여 예술성 있는 작품사진을 촬영하기도 한다. - 운동경기 등 육안으로 판단하기 힘든 장면을 고속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하기도 한다. -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연예 등 어느 한 분야의 사진촬영만을 전문으로 하기도 한다. - 항공 및 수중촬영용 특수카메라를 사용하기도 한다. - 촬영이 완료되면 필름을 교환하고 촬영일시, 장면 등을 기록한다. 

[교육훈련및 자격] 

촬영기자가 되려면 각 언론사에서 실시하는 시험에 합격해야 하며, 경쟁이 매우 치열하여 보통 1-2년의 시험준비가 필요하다. 신문 및 방송국의 촬영기자는 반드시 해당분야를 전공해야만 가능한 것은 아니며, 촬영에 대한 기본지식을 갖추면 된다. 통상 영어, 상식 등의 필기시험을 거친 후 현장실습의 실기시험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