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 PD 플래너란? 


광고회사 제작팀장인 CD(Creative Director)는 AE가 작성한 크리에이티브 브리프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터들과 합의를 거쳐 제작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CM플래너는 결정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티브 썸네일과 스토리보드가 작성하여, 이를 가지고 광고주에게 시안을 결재받는다. 이후 프로덕션의 선정에서부터 촬영, 심의, 방영 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콘트롤하는 역할을 맡는다. <프로덕션의 플래너>는 광고회사에서 결정된 아이디어를 재창조하여 촬영콘티를 만들고 예산을 수립하며 제작스탭을 구성하는 일을 한다. 

CF감독은 촬영콘티를 만들어 자신의 성격과 감각을 실어 제작을 담당하는 사람인데, 기획자가 
따로 없는 프로덕션의 감독이라면 촬영콘티의 구성 및 아이데이션부터 함께 진행하게 된다. 
CF감독은 실제 촬영에 앞서 사전제작회의(PPM: Pre Production Meeting)실시하게 한다. 전 제작스탭(광고회사- CD, CW, 플래너 / 프로덕션- 감독, 플래너, 조감독, 촬영, 조명, 세트, 모델,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등)이 한자리에 모여 촬영콘티에 대한 이해와 촬영에 있어서의 세부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다. 이후 촬영과 현상, NTC, 편집, 녹음의 제작과정을 거쳐 광고주 시사와 방송위 심의를 받게 되면, 그 결과에 따라 수정 및 재촬영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이 과정이 모두 끝나면TV방영이 이루어지게 된다. 



[자료제공 - 광고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