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이 가능하도록 행사를 기획하고 제작하며 공연의 전반적인 흐름을 리드하는 전문가로 

대중공연콘서트 / 뮤지컬 기획 / 오페라 / 특수공연 /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 기획하는 사람이다. 공연의 무대에 관한 전반적인 컨셉을 구성하고 제작을 하기 위한 스태프를 짜서 한편의 스토리를 무대에 올리는 일을 하는 것이다. 본인이 총감독 하에 무대를 해석, 배치하는 업무와 홍보와 마케팅의 부분까지 책임을 맡기도 한다. 공연의 모든 것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공연기획자는 예술가와 사회를 연결하는 매개체로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는 오래 전부터 전문업종으로 분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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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자 영역> 
▶ 제작파트 : Chief Director/Producer/Program Director/AD/FD 
▶ 무대파트 : 음향/조명/영상/무대/카메라/특수효과 등 하드웨어 관련 디자이너 
▶ 무대지원파트 : 소품 분장 코디 디자인 사진 구성관련 디자이너 
▶ 행정파트 : 기획 홍보 마케팅 행정 통역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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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종합예술에 대한 다방면의 재능을 필요로 한다. 총감독자로서의 역할을 위한 통솔력과 종합적인 사고력, 판단력이 요구되며, 무대, 음향, 의상, 조명,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지식, 그리고 공연이라는 문화상품을 외국에 알리기 위해선 외국어 능력도 요구된다. 18세 이상 공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기획력이나 공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은 후 관련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물론 지금까지 주먹구구식으로 공연판에서의 어깨너머로 쌓던 지식도 이젠 많은 교육원들이 생겨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리라 본다. 이렇게 교육 받은 이들은 전문 공연 기획사, 프로덕션, 방송국, 일반기업, 리조트 산업, 관공서, 언론사, 여행사, 기타 대행사 에서 문화관련 기획자로 활동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