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방송사의 꽃' 이라 불리며, 방송사의 전체 이미지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사회 이슈에 민감하고, 감각적이며 항상 많은 정보를 습득하기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직종이다. 일반적으로 방송진행자를 '아나운서'라고 하고, 특히 뉴스 프로그램이나 시사 프로그램 등의 진행자를 '앵커'라고 부른다 


뉴스를 시청자들이나 청취자들에게 전달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람으로 급변하는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정보와 새로운 소식을 제공한다. 뉴스프로그램에서는 사건을 보도하는 뉴스진행자나 앵커가 되기도 하고, 건강, 교양, 문화, 시사정보를 다루는 각종 프로그램, 그리고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이나 공개 쇼에서 프로를 진행하는 사회자나 MC역할을 하기도 한다. 

아나운서들의 업무시간은 진행하는 방송프로에 따라 다양하다. 주로 실내에서 작업을 하지만 프로그램에 따라 야외촬영이나 해외촬영을 하는 경우도 있다. 비정규적인 방송계획에 대한 대비, 사람들 앞에 선다는 긴장감, 개인생활의 침해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지만 반면에 유명세를 타거나 팬클럽이 결성되는 인기인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