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방송기자 연봉 안내 


신문기자의 임금은 일간지 및 지역별로 편차가 대단히 큰 편이고, 지역신문사 기자의 임금은 대개 주요 일간지 신문기자의 약 60% 정도 입니다. 

현재 서울에 소재하는 주요 일간지 신문사 기자의 입사시 대졸 초임은 연봉 2200만원, 5년차 기자가 약 3400정도, 10년차 기자가 4500정도 입니다. 

신문사에 따라서는 별도의 취재비가 지급되기도 하며, 또한 수습기자는 통상 정식 기자 임금의 50∼70%수준에서 임금을 지급받습니다. 

방송기자의 경우도 공중파 방송국간, 그리고 공중파방송과 지역민방간에 임금격차가 큰 편입니다. 서울 소재 주요 공중파 방송국 기자의 경우 대졸 초임이 약 2900만원, 3년차가 약 45000만원, 5년차가 약 60000만원, 10년차가 약 80000만원 정도 입니다. 현재는 취재량, 특종량 등 개인의 능력에 따라 차증으로 임금을 지급하는 언론사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신문사의 자매지로 발간되는 잡지기자는 소속 신문기자의 임금체계에 준하며 그 외 사보기자도 소속 기업체의 임금규정에 준하여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