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매스컴 업계의 채용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매스컴 전문 취업포털 미디어잡에 따르면 GS리테일의 자회사인 GS넷비전에서 GSTV 방송콘텐츠 제작에 유능한 프리랜서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기획·편성PD, 제작PD, OAP PD 이며, 경력과 학력, 성별은 무관하고 1975년 이후 출생자면 지원 가능하다. 상세요강 및 지원방법은 미디어잡(www.mediajob.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홈쇼핑은 계약직 인터넷방송 진행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전문대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라면 지원가능하고, 전형은 1차 서류심사, 2차 카메라 테스트 및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은 이메일(funfunlive@hmall.com)로 접수하면 된다.

OBS 경인TV는 계약직 PD, VJ를 23일까지 모집한다. 1980년 이후 출생자로 경력 2년이 요구된다. 데일리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6mm 촬영 경험이 있고 NLE(비선형편집시스템) 편집이 능숙한 자로, 프리미어와 파이널컷프로에 능숙하면 우대한다. 접수는 이메일(102@obs.co.kr)이나 미디어잡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대웅상사는 25일까지 잡지팀에서 근무할 작가를 모집한다. 경력 5년 이상의 대졸자면 지원할 수 있다. 잡지편집과 내용 작성을 주 업무로 하며, 국문학과나 문예창작과, 신방과 출신 혹은 언론·방송매체 작가 활동 경력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이메일(kskim@daewoongcorp.co.kr)을 통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관련자격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교육업체 크레듀에서는 방송제작 경력직 PD를 모집한다. 영상관련학과 전문대졸 이상자로, 경력 5년 이상이고 1980년 이후 출생한 남성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교육용 동영상 제작을 주 업무로 하며, 이메일(ego6191@credu.samsung.com)이나 미디어잡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접수는 채용시 마감된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