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하반기 매스컴 취업시장 마무리 단계

이병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8.11.05 09:31

수정 2008.11.05 09:31

하반기 매스컴 취업시장이 서서히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고, 취업기회를 놓친 구직자들에게는 조금한 마음이 앞서고 있다. 하지만 아직 포기하기에는 이른감이 있다.

5일 매스컴 취업전문포털 미디어잡(www.mediajob.co.kr 대표 김시출)에 따르면 아직도 매스컴 업계에서의 따스한 채용 소식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제일 먼저 (주)디지털조선일보에서는 각 부문별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별로는 회사 경영지원 등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경영관리와 영어교육사업마케팅 및 사업기획 부분, 웹 콘텐츠 기획 및 제휴운영부분, "포토조선"사이트 운영 및 기획, 동영상PD, 온라인 뉴스취재 및 기사작성 부분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면 지원가능하고, 직종별로 각각 2∼3년의 경력을 요구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서류전형, 최종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접수기간은 11월 5일까지 조선일보 자사양식의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각 부분별 담당자의 이메일로만 접수 가능하다. 특이사항은 메일 접수시 지원경로를 상세히 기재요망하여 지원해야한다.

다음으로 한솔인티큐브의 오디오 컨텐츠 사업부문인 "오디언(www.audien.com)"에서 오디오 북, 오디오 드라마의 제작에 참여할 전속 성우를 11일까지 모집중이다. 근무형태는 계약직이며,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입사지원서 및 경력 소개서, 성우포트폴리오(대본다운로드)는 반드시 한솔인티큐브 채용사이트(http://www.hansolinticube.com/recruit/sub05_02.html?id=job&mode=view&idx=23&page=1)를 통해 다운받아 작성하여 채용담당자 (inticube.recruit@hansol.com)의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주)내일신문에서는 대학생 주간지 대학 내일의 수습기자를 7일까지 모집중이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2009년 2월 졸업예정자(남자는 병력필 또는 면제자)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나이, 성별, 경력 무관하다. 전형절차는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필기시험(논술, 작문), 3차 면접, 4차 현장평가로 이루어진다. 지원방법은 내일신문의 자사 홈페이지(www.naeishot.co.kr)를 통해 지원해야하며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동아닷컴에서는 신입 및 경력 사원을 5일까지 모집중이다.

모집부분 별로 살펴보면 영상마케팅팀은 80년 이후 남녀출생자에 유학 관련직 경력 1년 이상의 자격이면 지원가능하며, web-biz팀도 80년 이후 남년출생자에 온-오프라인 사업기획 및 제휴사업 경력 1년 이상이면 지원가능하다.

IT센터에서는 전산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전산관련 교육이수자로 신입/경력 구분없이 뽑는다.

지원방법은 동아닷컴 홈페이지(www.donga.com)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입사지원하면 된다.

(주)서울신문엔티엔에서는 공채 1기 신입/경력기자를 모집중이다.

모집 직종별로는 대중전문화기자로 경력은 1년이상의 4년제 정규대학을 졸업한 76년이상을 뽑고, 수습은 2009년 2월 졸업예정자 혹인 기졸업자로 80년생 이하를 뽑으며, 관련전공분야(신문방송)이면 우대한다.
그밖에도 게임전문 경력기자를 뽑으며 경력, 수습의 사진기자도 모집한다. 전형일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심사, 3차 실무진면접, 4차 임원면접으로 이루이며 18일까지 채용담당자(i30@intigram.com)의 이메일이나 우편, 내사제출하면 된다.


그밖에도 솔본미디어그룹에서는 17일까지 편집국장, 취재기자, 경영지원실장을 모집하며, 한국에이치디방송(주)에서는 9일까지 기획편성팀의 편성(신입, 경력)PD, OAP디자이너, NLE감독을 모집중이고, (주)동아사이언스에서는 취재, 편집기자 및 광고영업, 웹기획자, 전시&이벤트기획자를 모집중에 있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