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4(수)

채널A미디어텍, NS홈쇼핑 등 SNS 콘텐츠 관리 직무 상당 수 차지해

2030세대 집중 공략하는 미디어산업, 채용 이어져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최근 미디어산업의 주된 전략은 ‘2030세대 집중공략’으로 보여진다. 매스컴 취업 포털 미디어잡에 의하면 전문적인 SNS채널 관리 직무의 채용정보가 상당수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채널A 보도본부 디지털뉴스팀에서 디지털콘텐츠 영상 구성 및 제작을 담당하는 프리랜서 PD를 모집한다. ‘채널A뉴스’ 유튜브 채널 등에 자체 콘텐츠를 기획, 제작, 유통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해당 공고의 자격요건은 PD 경력 5년 이상과 프리미어, 애프터이펙트, 포토샵 등 영상,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사용에 능숙해야 한다. 또한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콘텐츠와 모바일, 뉴미디어 활동 경력을 요하고 있다.

■ 채널A 미디어텍에서 기술관리 정규직을 모집한다. 기술 관리직은 방송시스템을 기획, 관리하고 방송장비 기술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자격조건은 업무 관련 경력이 1년 이상의 경력자이다. 자세한 내용은 채널A 미디어텍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 NS홈쇼핑에서는 젊은 2030세대와 공감하는 V커머스 콘텐츠 사업 역량을 확대하기 위하여, 열정있고 끼가 넘치는 영상촬영 및 편집 담당자와 기획자를 모집하고 있다. 해당 공고는 광고, 단편 콘텐츠 등 짧고 강렬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하며 포트폴리오 또는 본인이 기획/제작한 콘텐츠를 입사지원시 첨부하여야 한다. NS홈쇼핑의 V커머스 ‘띵라이브’는 2019년 4월 11일 개국하여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본격화하였다. NS홈쇼핑은 TV방송과 인스타그램을 동시에 생중계하여 2030세대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PD연합회에서 PD저널의 신입, 경력 취재기자를 모집한다. 해당 공고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이후 필요시에 따라 논술시험이 진행될 수 있다. 또한 경력기자 지원자에 한해 기명기사 3건을 첨부해야 한다. 한국PD연합회는 전국의 지상파 방송사의 전 프로듀서 및 독립 제작 프로듀서 2천 8백여명이 속해있는 단체로, 자유언론과 올바른 방송문화의 창달에 앞장서고자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 WBS 미디어에서 신입 TV제작 PD(AD)와 경력 컴퓨터그래픽 담당자를 모집한다. TV 제작과 컴퓨터그래픽 부문 모두 ‘파이널 컷 프로’ 사용에 능숙한 지원자를 우대하고 있다. 해당 공고의 모집 부문은 계약직 후 결격사유가 없는 한 정규직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JYP 엔터테인먼트, 위메프, 티몬, 중앙일보 등에서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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